드디어..태교라는것을 시작!

회사다니랴, 집안일 하랴..정신이 없어서 아가한테 태교도 제대로 못해줬네요.
친구들이 바느질이 태교에 좋대서 이것저것 주문했어요.
배냇저고리/손발싸개/속싸개/짱구베개/손수건파우치 만들기..등등..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도 있대서 이르긴하지만, 필요한거 한번에 주문했네요.ㅎㅎ

손으로하는건 다 좋아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금방 했어요.

사은품으로 온 당근 딸랑이는 1시간, 좁쌀베개는 하루만에 만들었어요.

설명이 자세해서 만들기 어렵지는 않았어요^^

배냇바지까지 체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참..좁쌀베개에 꼬리는 원래 솜을 안넣는건데..너무 힘이없어보여서 조금 넣었네요.
꼬리는..세개를 비슷한 길이로 맞춰주는게 더 이쁘더라구요.

머리부분 연결하는데 이건 꽤나 힘들더라구요..제가 솜씨가 없어서 그런가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