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면 심플 딸랑이 만들기~

하용이의 두 번째 딸랑이...
요아이는 틀리지 않으리라 맘먹고 바느질을 시작~
주황색과 연두색의 조화가 맘에 들어 3가지 색상중 이 아이를 선택 하였다.
설명서와 땅콩모양 원단 4장, 라벨원단, 딸랑이 2개, 솜,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라벨 원단을 반으로 접어 양 끝을 박음직 해 주고 창구멍으로 쏙~ 뒤집어 준다~
색이 있는 원단과 흰색 원단 짝을 지어 박음질 선을 표시~
박음질을 꼼꼼하게 해주기~
아하하~~~ 여기서 또 틀렸다~ ㅋㅋㅋ 라벨을 넣고 박음질 해야 하는데 라벨을 빼먹음...
일단 뒤집어 주자~~~
박음질한 두개의 원단을 겉면끼리 맞대고 시침핀으로 고정~
이 과정에서 그냥 라벨의 자리를 잡아 넣어 주었다~ 뭐 이렇게 해도 되니 괜찮아~ 틀린거 아니야~~~~ 위로 한다..
꼭 설명서대로 할 필요는 없다구~~~
창구멍을 두고 테두리를 따라 다시 박음질~
창구멍으로 뒤집어 주세요~~~
창구멍 속으로 솜을 꾹~꾹~~ 넣어 채워준다~ 이때, 딸랑이 양쪽 끝에 소리나는 딸랑이를 한개 씩 넣어 준다~ 다시 솜을 꾹~꾹~~
창구멍을 공구르기 해서 막아 주면 귀엽고 사랑스런 딸랑이 완성~
귀여운 아령같기도 하고~ 하용이가 빨리 갖고 놀았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