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안남은 울 씩씩이 용품들...

처음엔 임신사실 확인후 태교로 퍼즐과 클래식,태교동화로 아가한테 태교를 해주다가
바느질이 태교에 좋다는 말에 4개월때쯤 급 인터넷검색을 시작했지요...그러다 알게된 옹아리닷컴!!
이뿐것들이 너무 많아 다 만들어주고 싶었지만 꾸욱 참고 딱 필요한 것들로만 주문했지요..
출산세트(보닛모자,손싸개,발싸개,짱구베게,딸랑이,배넷저고리)울아가는 딸이지만 기념하기위해
용무늬가 들어간 제품으로 6월생이라 여름용으로 주문했어요...참고로 저는 딸랑이가 있어 손목딸랑이로 대체해달라고 했어요..더귀엽고 예쁘더라구요..(제가 아가대신 손목에 미리 해봤다는...ㅎㅎ주책맞은 엄마죠!!)
그밖에 놀잇감으로 퍼즐이랑 모빌세트,외출용 짱구베게등..여러가지를 구입했더니 그때 당시 사은품으로 인형들이 와서
따로 인형은 구입하지 않았어요..사은품인데 너무 맘에 들더군요..ㅎㅎ
처음엔 바느질엔 영 소질이 없는 저인데 주문하고 나서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이렇게 마니 주문해놓고 못하면 어쩌나..ㅠ
그런데 왠걸 울아가꺼라고 생각하니까 처음엔 손이며 입술이며 마구마구 바늘에 찔리면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너무나
재미있게 태교를 한거 같아요...초음파보러 갔을때도 아가가 발보단 손을 많이 움직이더라구요...엄마의 영향인지는 모르지만^^
암튼 이제 출산 예정일이 3주정도 남았는데 남은 동안 이뿌게 만든 것들 잘 세탁해서 빨리 울 씩씩이에게 안겨주고 싶네요..
입히고 나면 기념으로 배넷액자도 만들어주려구요..
다른 분들도 태교잘하시고 순산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