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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두콩이를 위해서~^^
말띠해에 태어나는 아가를 위해서 말띠 배냇저고리 세트를 사고, 말 덕담 인형, 딸랑이를 구매해서 태교삼아 바느질 했어요. 하던 공부를 마무리 하느라 12월 부터 바느질을 시작 했는데, 12월 부터 조산끼가 있던터라 마음이 급해서 넘 급하게 바느질을 했어요. 급하다 보니 손에 물집 잡히면서 했던지라.. ㅠㅠ 이게 태교가 될런지.. 오늘 산부인과 가니 역아라 지금 33주인데, 2주후에 수술 날짜를 잡자고 해서 또 다시 다급()해져서 부랴부랴 열심히 해서 마무리 지었어요. 천천히 우리 완두콩이를 생각하며 바느질 하고 싶었는데, 그렇지를 못 해서 우리 아가에게 참 미안해요. 그래도 다 만들어 놓고 보니 너무 뿌듯해요. ^^ 둘째라서 그렇기도 하고, 조산끼도 있고, 마음이 급한터라 문뜩 미싱으로 드르륵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으나 손 바느질로 다 완성 해놓고 보니 정말 뿌듯해요 첫 애가 지금 덕담 말 타고 다니네요. ^^ ㅋㅋ당근도 먹이로 주구요. 둘째가 태어나서 갖고 놀을 때가 되면 인형이 이 모양이 아닐듯 해요. ㅋㅋ 배냇 저고리 세트할때 모자를 첫 애때와 달리 고리 모자 안하고 파일럿 모자로 했는데, 이 파일럿 모자 너무 귀여워요^^ 아가 태어나서 씌우면 정말 깜찍할듯 해요. 사은품을 많이 주어서 바느질 태교로 정말 딱인듯 해요. 참 좁쌀배게 속 커버가 겉 커버보다 조금 크던데, 그냥 적당량의 좁쌀 넣고 닫고 만든 겉커버에 넣어서 모양 잡으면 되죠 집에 숯 배게 남는 것이 있어서 속에 숯 넣었네요. ^^ 아가 태어나기 전 다 완성해서 기분이 좋아요~~~~♥
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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